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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필요없는 옷을 자꾸 사는 이유
1. 잘못된 패션관을 버려라 매일 다른 옷을 입는 것에 집착하면 결국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을 입게 되고 오래된 옷을 계속 가지고 있는 등 스스로의 패션 센스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런 필요 없는 옷을 버리고 정말로 필요한 옷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패션 센스는 좋아지고 내가 지금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두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그저 그런 옷들을 사게 되는 심리적인 덫이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심리적인 덫을 사방에 놓은 후 여자들이 걸려들길 시시 탐탐 노리고 있다. 2.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해야 옷을 잘 입는다는 생각의 덫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해야 진정한 멋쟁이라는 착각의 덫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에게 잘 ..
2023.05.30 -
chapter 1. 진짜 멋쟁이들은 옷이 별로 없다
1. 버릴 옷과 남겨 둘 옷을 구분하라 산더미 같은 옷들 속에서 마음에 드는 옷만 추려 내는 게 어려운 이유는 정말로 필요한 옷과 버려도 되는 옷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옷을 쉽게 사고 또 옷을 쉽게 버리기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시간은 낭비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옷을 대하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심플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어떤 옷을 버리고 어떤 옷을 남겨 두어야 하는지 옷장 정리 노하우를 하나씩 풀어보겠다. 2.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할까 평범한 일상을 사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SNS 속 셀러브리티나 패션블로거들처럼 최신 잇 아이템으로 무장한 트렌드를 따르는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따라갈 수 없다. 그것은 동화 속 이야기처럼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며 우리는 환상을 ..
2023.05.24 -
명품 브랜드 가치 1위 : 루이 비통
루이비통의 탄생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루이비통은 목공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도우며 목공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어린 시절 루이비통은 대도시인 파리에 대한 동경과 로망으로 집에서 40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파리로 향하게 됩니다. 집을 나선 지 2년이 지나서야 파리에 도착한 그는 그 당시 파리에서 가방을 제작하던 '무슈 마레샬'이라는 유명한 기술자의 수습생으로 들어가 17년간 일을 하게 됩니다. 주로 부자, 귀족들이 여행을 할 때 사용하는 여행객들의 트렁크의 만들어주고 짐을 싸주는 일을 하면서 유난히 솜씨가 좋았던 루이 비통은 귀족들 사이에 금방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3세의 아내 외제니 황후의 트렁크를 만들고 짐을 싸주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
2023.04.25 -
우아한 여성미의 상징 : 크리스찬 디올
우아한 여성미의 극치 '뉴룩' 프랑스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난 크리스찬 디올은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뜻을 따라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기에 예술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아버지의 지원으로 아트 갤러리를 열어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즈음 어머니와 형을 잃게 되고 세계적이 경기공황으로 아버지의 사업파산으로 집안이 몰락하게 되고 생계를 위해 일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때 그는 패션 일러스트를 그려 팔았는데 그것이 그의 디자이너로의 첫걸음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는 여러 디자이너 하우스에서 디자이너 경력을 쌓으면서 41세에 이르기까지 파리에서 활동하며 자신을 이름을 패션계에 알려 나갑니다. 그러던 중 프랑스 파..
2023.04.20 -
이탈리아 명품 황제 : 조르지오 아르마니
1. 패션 제국의 황제 아르마니 아르마니는 이탈리아 명품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완벽주의 성향과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집하며 자신의 살던 시대의 통념을 거슬러서 위대한 명품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현존하는 디자이너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브랜드를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항상 짙은 푸른색 상의에 주름 하나 없는 바지를 입고 하얀 스니커즈에 태닝 한 피부에 하얀 머리를 빗어 넘긴 스타일로 스타일 아이콘이 되었으며 1934년 생으로 아흔이 넘은 할아버지인데도 지금까지 계속 멋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르마니의 이름의 내건 브랜드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이루며 옷을 물론, 속옷, 향수, 화장품, 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식음료,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2023.04.04 -
파리지앵의 대표 브랜드: 셀린느
1. 파리의 브랜드, 셀린느 파리하면 생각나는 브랜드이며 파리의 개선문을 둘러싸고 있는 쇠사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브랜드의 로고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샤넬이나 디올 같은 주요 명품 브랜드는 브랜드의 설립자가 유명하지만 이 브랜드는 설립자보다 오히려 그 뒤를 이은 디자이너들이 유명합니다. 그중 한 명이 스스로 일을 놓고 쉬러 가도 그녀의 팬들이 애타게 기다린다는 피비 파일로가 있었습니다. 그녀 특유의 터틀렉, 실크 셔츠,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는 그녀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트리오페, 캔버스, 클래식백, 러기지 백으로 유명하고, 21세기 들어서 더욱 빛나는 디자이너의 이름으로 장식된 브랜드, 바로 셀린느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 셀린느의 시작 세계 최대 명품제국 LVMH에 속해..
2023.03.31